[id:$00000000] [ti:도원경 (Quasi una fantasia)] [ar:THE BOYZ (더보이즈)] [al:通往王国之路<你的歌> Part.2 (Road to Kingdom <Your Song> Part.2)] [by:] [00:00.00]도원경 - THE BOYZ [00:00.38]词：정일리/라비 [00:00.76]曲：Devine Channel [00:01.14]덧칠해 좀 더 짙게 [00:05.75]이 밤 깊이 [00:11.65]흐드러져 피는 꽃 [00:14.07]바람마저 달콤한 이곳은 꿈 [00:18.13]너와 함께 있다면 어디든 [00:20.86]마음이 나풀대며 불어올 그림 속 [00:24.51]난 네게 취해 [00:27.38]아득한 향기에 기대 [00:30.97]시간 따위 버려두고 널 바라보고 [00:33.80]하얀 달이 뜨면 달에 비친 너를 보고 [00:36.99]낮과 밤이 전부 너야 [00:43.21]빈틈 없이 꽉 채워 [00:45.93]모든 숨소리가 너인 것만 같아 [01:11.89]덧칠해 좀 더 짙게 [01:15.01]이 밤 깊이 번져가고 있어 [01:18.64]벗어날 수 없게 [01:21.26]눈 감고 내 안의 널 또 찾잖아 [01:25.09]난 취해 좀 더 취해 [01:27.94]이 꿈 속에 빠져들고 싶어 [01:31.69]넌 다가와서 [01:34.19]내게만 스며들어 [01:39.31]밤의 안부에 [01:41.45]널 닮은 붉은 동백이 질투해 [01:45.03]달짝한 입술은 눈이 부시게 빛나고 [01:48.37]잠재운 마음속에 파도를 부르고 [01:51.30]어둡고 메마른 이곳은 [01:52.85]단내 하나 없는 열매 위 꽃이 지네 [01:55.31]기꺼이 난 정해진 듯한 [01:57.00]말들의 매듭을 푸네 [01:58.54]누구도 감히 못한 위험하고 빛이 나는 [02:01.59]아름다움을 위해서 [02:03.01]난 이 금기를 깬다 [02:04.50]낮과 밤이 전부 너야 [02:10.91]일렁이는 내 맘도 [02:13.48]그 짙은 향기에 홀릴 것 같아 [02:18.44]덧칠해 좀 더 짙게 [02:31.39]난 취해 좀 더 취해 [02:44.21]텅 비어냈던 나의 공간이 채워져 [02:50.95]너로 물든 색이 [02:52.30]아련하고 눈부시게 빛나 [02:57.64]아름답고 따뜻했고 [03:01.87]신비로워 [03:29.78]난 날아 너와 날아 [03:32.98]꿈에 번진 환상 그 안에서 [03:36.44]가까워지는 넌 [03:39.28]다시 또 마음에 피어나잖아 [03:42.76]단 하나 너만 알아 [03:45.90]찾아 헤맨 그곳 바로 너야 [03:49.21]다시 눈을 뜨면 [03:52.02]내게만 스며들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