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C Sniper - 육도윤회 (六道轮廻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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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:MC 스나이퍼 ]
[ti:육도윤회]
[by:진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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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21.17]어둠을 파고드는 어둠의 불빛
[00:23.71]체험할수 없는 욕망의 세계로 떠나
[00:26.23]느낄수 없는 감각 넓어진 시각 생각
[00:29.07]환각에 빠진 듯한 3차원에 세계 인식
[00:31.70]내 등에 솟아나는 검고도 하얀날개
[00:34.37]아무나 갈수 없는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하네
[00:37.60]녹색연기 다섯개의 잎사귀에 빠져 희미 해진 나의 머리
[00:41.82]두눈을 감고도 볼수있는 세상
[00:44.46]너의 두눈으로는 절대로 볼수없는 이상
[00:47.03]그게 너와 나를 구분짓게 하는 힙합의 결정체
[00:50.28]내 노래 볼수 없는 색체
[00:52.46]쳇바퀴 돌아가듯 도는 삶의 지쳐
[00:54.86]나는 내 영혼들을 이제 놓아주려 하네
[00:57.52]경험하지 않은자 절대로 갈수 없는
[01:00.05]나침반이 인도하는 약속의 땅으로
[01:05.61]저하늘의 슬픔속에 비는 흘러내리고
[01:08.14]그 비는 우리들의 맘을 타고 내리고
[01:10.71]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
[01:13.17]우리들의 두눈속에 눈물이 흐르고
[01:15.82]저하늘의 슬픔속에 비는 흘러내리고
[01:18.62]그 비는 우리들의 맘을 타고 내리고
[01:21.19]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
[01:23.49]우리들의 두눈속에 눈물이 흐르네
[01:26.41]파주주가 만들어내는 언어의 수수께기
[01:28.79]그 원안에서 깨닫게 됬지 부처님의 진리
[01:31.35]거짓은 언제나 거짓을 낳는 다는 무언의 규칙속에
[01:34.05]스스로 자아실현을 했던 그가 진짜 선비
[01:36.62]손 때묻은 염주를 선뜻 내게 건내주던
[01:39.14]그 노인의 미소를 나는 절대로 잊을수가 없지
[01:41.86]선과 악이 교차하는 인생의 기로 끝에
[01:44.36]나는 어째서 선도 악도 아닌 삶을 갈구해
[01:47.18]떠나요 떠나요 떠나요 아무나 갈수 없는 세계로 나 떠나요
[01:51.64]함께 떠나고픈 사람 내손을 잡아요
[01:54.51]마음의 눈으로 그대를 인도 할게요
[01:57.60]끊임없이 거듭되는 탄생과 환생
[01:59.90]그속에서 깨닫게 됐지 재생된 인생
[02:02.37]먼지가 쌓여 우주가 되는 육도윤회속에
[02:05.39]심판을 받을 염라의 세계로 떠나갈 준비가 됐어 나는 요!
[02:10.68]저하늘의 슬픔속에 비는 흘러내리고
[02:13.25]그 비는 우리들의 맘을 타고 내리고
[02:15.95]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
[02:18.35]우리들의 두눈속에 눈물이 흐르고
[02:20.96]저하늘의 슬픔속에 비는 흘러내리고
[02:23.81]그 비는 우리들의 맘을 타고 내리고
[02:26.46]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
[02:28.77]우리들의 두눈속에 눈물이 흐르네
[02:36.74]육도윤회 이번엔 나의 차례
[02:39.47]천둥탑은 무너져 내렸다 하늘의 재앙앞에
[02:41.89]눈이 멀게 두귀를 막는 채념의 강물끝에
[02:44.54]괴로움이 깊게 쌓인 마음의 허물을 소독
[02:47.04]자신을 버리지 않고서는 절대 깨우칠수 없는
[02:49.72]보리수 다르마의 들리지 않는 마음
[02:52.25]지금의 불행과 고독 슬픔 아픔 미움의 갈등까지
[02:55.01]모두다 버릴수만 있다면 거듭날수 있으리
[02:57.61]저하늘의 슬픔속에 비는 흘러내리고
[03:00.10]그 비는 우리들의 맘을 타고 내리고
[03:02.86]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
[03:05.32]우리들의 두눈속에 눈물이 흐르고
[03:07.87]저하늘의 슬픔속에 비는 흘러내리고
[03:10.67]그 비는 우리들의 맘을 타고 내리고
[03:13.34]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
[03:15.85]우리들의 두눈속에 눈물이 흐르네
[03:18.50]하늘의 신이시여 부디 대답 하소서
[03:21.13]이 작은 몸뚱이가 발 붙일 수 있는 곳
[03:23.76]하늘의 신이시여 부디 대답 하소서
[03:26.34]이 작은 몸뚱이가 발 붙일 수 있는 곳