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d:$00000000] [ti:Gray Paper(live版)] [ar:金丽旭] [00:00.64]Gray Paper (Live) - 려욱 (厉旭)/규현 (圭贤) [00:25.84]미안해서 하는 말이야 [00:32.14]니가 울고 있어 하는 말이야 [00:39.09]숨이 막혀 삼키듯 한 말이야 [00:45.95]멍청한 가슴이 서두르는 말 [00:52.93]참고 참아보고 막으려 해도 [00:59.81]두 손으로 내 입을 막아봐도 [01:06.82]내 마음을 써내려간듯한 한마디 [01:13.23]사랑해 [01:19.25]천천히 걸어갈께 한발 두발 [01:25.97]내게 익숙한 네 발걸음 한발 두발 [01:33.13]조금씩 멀어져가다 사라져간다 [01:39.96]저벅저벅 [01:49.12]지워지듯 잊혀질까봐 [01:55.55]보이지 않는듯 사라질까봐 [02:02.47]일초에도 수만번은 되내이는 말 [02:08.71]멀리가지마 [02:14.80]천천히 걸어갈께 한발 두발 [02:21.55]내게 익숙한 네 발걸음 한발 두발 [02:28.85]조금씩 멀어져가다 사라져간다 [02:35.68]저벅저벅 [02:42.80]이게 마지막이라고 한번 두번 [02:49.43]지키지 못 할 약속들도 한번 두번 [02:58.02]다쳐야 하는건 이런 나라고 [03:03.52]제발 제발 [03:38.49]이게 마지막이라고 한번 두번 [03:45.17]지키지 못 할 약속들 한번 두번 [03:53.73]조금씩 멀어져 사라져간다 저벅저벅 [04:07.68]다쳐야 하는건 이런 나라고 [04:14.72]다쳐야 하는건 이런 나라고 [04:19.98]제발 제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