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i:해, 달, 별 그리고 우리] [ar:신승훈 (申胜勋)/김고은] [al:I am...] [by:] [offset:0] [00:00.00]해, 달, 별 그리고 우리 - 申升勋/金高银 [00:20.76]봄을 틔우며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[00:30.84]분홍빛 가을 외롭고 긴 겨울을 건너 [00:40.73]머나먼 저 지평선 고난의 [00:45.02]바다를 건너서 [00:48.18]내게 달려와준 너에게 [00:53.22]난 정말 고마워 [01:00.91]고요한 달빛 아래 어둠을 [01:05.17]밝히는 별 하나 [01:11.11]밤 하늘 벗삼아 사랑의 춤을 추는 우리 [01:21.10]저물어가는 하루 [01:24.59]그보다 더 밝게 빛나던 [01:28.55]아름다운 너의 두 눈에 영원을 말하네 [01:40.32]사랑한다는 말이 [01:43.64]가끔은 서툴고 흔들리겠지만 [01:51.33]날 믿어달라는 그 말 [01:53.72]그 말의 무게로 버거울지라도 [02:00.55]그래도 나는 좋아 [02:03.95]기약 없는 청춘의 한 가운데 [02:09.00]사랑하는 우리가 있으니 [02:16.38]우리가 있으니 [02:20.70]다 괜찮을 거야 [02:31.94]산다는 게 그래 [02:35.10]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어 [02:41.81]허나 그렇더라도 [02:45.27]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[02:49.38]지금 내가 여기 이렇게 [02:54.45]네 곁에 있다는 것 [03:01.15]사랑한다는 말이 [03:04.44]가끔은 서툴고 흔들리겠지만 [03:12.01]날 믿어달라는 그 말 [03:14.50]그 말의 무게로 버거울지라도 [03:21.37]그래도 나는 좋아 [03:24.78]기약 없는 청춘의 한가운데 [03:29.83]사랑하는 우리가 있으니 [03:37.29]우리가 있으니 [03:41.43]함께 걸어가자 [03:47.88]기억해줄래 [03:50.07]두근두근 대던 가슴으로 빛나던 날들 [03:55.07]설레임 가득했던 우리의 찬란한 시작 [04:00.05]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았던 [04:03.31]너와 나의 작은 우주 [04:07.99]사랑해 너를 [04:10.25]이 말 한마디 하기가 그리도 어려워서 [04:15.29]밤새도록 어색하게 혼자 준비했던 말 [04:20.30]저 하늘에 뜬 해와 달과 [04:22.86]별과 구름에게 약속할게 [04:27.95]기억해줄래 [04:30.42]두근두근 대던 가슴으로 빛나던 날들 [04:35.49]설레임 가득했던 우리의 찬란한 시작 [04:40.52]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았던 [04:43.64]너와 나의 작은 우주 [04:48.32]사랑해 너를 [04:50.59]이 말 한마디 하기가 그리도 어려워서 [04:55.74]밤새도록 어색하게 혼자 준비했던 말 [05:00.68]저 하늘에 뜬 해와 달과 [05:03.18]별과 구름에게 약속할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