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용임(金永姙) - 낭랑 18세 (新娘十八岁)
[ti:낭랑 18세]
[ar:김용임 (金永姙)]
[al:김용임 민요잔치 & 폴카 70곡]
[by:]
[offset:0]
[00:00.00]낭랑 18세 - 金永姙 (김용임)
[00:20.45]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
[00:24.30]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
[00:28.30]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
[00:32.30]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
[00:36.43]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
[00:44.64]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
[00:48.61]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
[01:09.09]팔짱을 끼고 돌 뿌리 차며
[01:12.84]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
[01:16.92]송아지 매는 뒷산 넘 어서
[01:20.90]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
[01:25.06]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
[01:33.19]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
[01:37.12]풍년이 온댔어요 풍년 온대요
[02:01.58]소쩍궁 소쩍 새가 울어서
[02:05.57]삼천리 강산에 풍년이 왔네
[02:09.52]맹세만해도 새는 우는데
[02:13.48]기약한 나의 님은 어이 못오나
[02:17.74]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
[02:25.93]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
[02:29.69]기어코 오겠다고 맹세한님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