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도영 (CANDO) - 마치 모르는 사이처럼
[ti:마치 모르는 사이처럼 (If We Don't Know)]
[ar:캔도 (Cando)]
[al:마치 모르는 사이처럼 (If We Don't Know)]
[by: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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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]마치 모르는 사이처럼 (If We Don't Know) - 캔도 (Cando)
[00:00.14]词:이난
[00:00.29]曲:이난
[00:00.44]编曲:이난
[00:00.59]마치 모르는 사이처럼
[00:04.97]넌 내 앞을 그냥 지나쳐가
[00:09.04]어떻게 그래 넌 어떻게 난 어떻게
[00:16.54]혹시나 하는 맘에
[00:19.13]또 찾아온 너의 집 앞인데
[00:24.90]네 뒷모습에 그저 미안해 내가 미안해
[00:32.43]차라리 우리 만나
[00:36.34]사랑하기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
[00:41.86]나 혼자 이렇게 남아
[00:45.83]널 그리고 또 아프진 않을 텐데
[00:51.51]처음 눈이 마주쳤던
[00:54.01]그때로 돌아가면 지나칠 거야
[01:01.59]우린 모르는 전혀 모르는 사이처럼
[01:20.52]별일 없는 것처럼
[01:23.62]넌 어쩜 그리 편해 보이는지
[01:28.86]그렇게 못 해 난 절대 못해
[01:32.69]괜찮은 척 못 해
[01:36.47]혹시 너도 힘들었을까
[01:40.93]찾아온 너의 집 앞인데
[01:44.56]담담한 네 모습에
[01:46.87]그저 미안해 내가 미안해
[01:52.53]차라리 우리 만나
[01:56.39]사랑하기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
[02:02.15]나 혼자 이렇게 남아
[02:05.72]널 그리고 또 아프진 않을 텐데
[02:11.60]처음 눈이 마주쳤던
[02:13.86]그때로 돌아가면 지나칠 거야
[02:21.57]우린 모르는 전혀 모르는 사이처럼
[02:27.59]이기적인 나였지
[02:30.66]늘 내 부족함을 너로 채우려는 욕심이
[02:37.48]너를 밀어냈어
[02:44.37]한 번만 우리 만나
[02:48.42]사랑하던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
[02:53.86]너의 맘 이해할 텐데
[02:57.81]내 욕심에 널 밀어낸 날 미워해
[03:03.53]처음 눈이 마주쳤던 그때로
[03:09.56]돌아가면 널 안을 거야
[03:13.61]우린 모르는 전혀 모르는 사이처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