金桢勋 - 가시나무 (荆棘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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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:김정훈 (金桢勋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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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94]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
[00:08.39]당신의 쉴 곳 없네
[00:15.64]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
[00:22.60]당신의 편할 곳 없네
[00:30.25]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
[00:37.15]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
[00:44.85]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
[00:51.75]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
[00:58.20]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
[01:06.47]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
[01:12.87]쉴 곳을 찾아
[01:16.35]지쳐 날아온
[01:21.03]어린 새들도 가시에
[01:23.30]찔려 날아가고
[01:27.73]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
[01:35.48]슬픈 노래를 부르던
[01:37.83]날이 많았는데
[01:46.68]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
[01:53.75]당신의 쉴 곳 없네
[02:14.75]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
[02:22.70]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
[02:29.14]쉴 곳을 찾아
[02:32.75]지쳐 날아온
[02:37.22]어린 새들도 가시에
[02:39.62]찔려 날아가고
[02:43.67]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
[02:51.75]슬픈 노래를 부르던
[02:54.29]날이 많았는데
[03:03.09]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
[03:09.95]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
[03:17.36]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
[03:24.46]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