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i:Experience] [ar:李泰民] [al:ACE] [by:] [offset:0] [00:00.00]Experience - 泰民 (태민) [00:07.66]더 그러지 마 낯설고 [00:09.37]오싹한 네 차가움을 겪은 날 [00:14.45]태양은 죽었고 어둠이 춤추며 [00:18.48]혼돈이 날 덮친다 [00:22.82]눈앞을 걷는 네 뒷모습 까맣게 [00:26.55]점처럼 사라질 때 [00:30.01]눈물을 삼키며 비극적 결말로 [00:33.80]끝맺은 사랑의 책 [00:36.54]네가 전해준 Experience [00:40.16]땀에 젖어가는 꿈 [00:44.64]점점 힘겹게 [00:47.48]가슴을 조여 오는 손 [00:51.80]네가 전해준 Experience [00:53.58]가위눌린 듯 뒤척이다가 [00:57.54]놀라 깨어나 [00:59.15]네가 전해준 Experience [01:02.23]끔찍한 악몽 같아 [01:15.14]섬뜩해 환상이 깨질 때 [01:18.06]격한 표정까지 보았던 난 [01:22.08]붉게 멍든 채 표류하는 배 [01:25.97]할퀸 상처는 아물까 [01:29.97]천사와 걸었던 착각의 거리에 [01:34.01]발길이 멈춰 선 채 [01:37.54]혹시 날 찾을까 순진한 기대를 [01:41.28]단번에 꺾지 못해 [01:44.17]네가 전해준 Experience [01:47.36]땀에 젖어가는 꿈 [01:52.06]점점 힘겹게 [01:55.21]가슴을 조여 오는 손 [01:59.23]네가 전해준 Experience [02:01.49]가위눌린 듯 뒤척이다가 [02:05.08]놀라 깨어나 [02:06.65]네가 전해준 Experience [02:09.88]끔찍한 악몽 같아 [02:32.97]네가 전해준 Experience [02:36.17]사랑받지 못한 꽃 [02:40.90]너를 못 잡게 [02:43.98]부스러지는 마른 손 [02:47.93]네가 전해준 Experience [02:49.96]아름답기에 지친 오늘 밤 [02:53.84]꿈을 이어가 [02:55.47]네가 전해준 Experience [02:58.61]결말을 다시 써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