尹尚 - 나를 친구라고 부르는 너에게 (你叫我你的朋友)
[ti:나를 친구라고 부르는 너에게]
[ar:尹尚]
[al:The 3Rd Cliche]
[by: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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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]나를 친구라고 부르는 너에게 - 尹尚
[00:30.00]왠지 넌 지치고 힘들 때면
[00:37.08]내 생각이 난다면서
[00:44.20]가끔씩 취한 듯 눈물 섞인
[00:50.57]그 목소리로 나를 찾지
[00:57.96]괜찮아 언제라도
[01:04.87]들어줄 수 있다고
[01:11.31]애써 담담한 척
[01:18.64]긴 한숨을 삼키고 있지
[01:25.75]이제 넌 쉽게도 나를
[01:31.26]친구라고 부르지만
[01:39.13]비록 반쪽뿐이라도
[01:43.03]아직 내겐 연인이라는 걸
[01:49.31]알고는 있을까
[02:24.96]기쁘고 행복할 때의 너는
[02:31.86]누굴 생각하고 있니
[02:38.89]환하게 웃는 너의 얼굴은
[02:45.23]정말 보기 좋았었는데
[02:52.75]날 떠올려 주는 건
[02:59.51]너 아닌 너의 눈물
[03:05.99]끝내 반복되는
[03:13.44]기다림과 절망 속에서
[03:20.22]결코 난 달아날 수도
[03:26.10]없다는 걸 알고 있지
[03:33.87]깊은 잠에 빠져버린
[03:37.72]전화기를 바라볼 때마다
[03:43.63]여전히 가슴 두근거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