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무리、정다은 - 우린 나란히 앉아 (我们并排坐着)(Vocal 정다은 of 피그말리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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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i:우린 나란히 앉아 (我们并排坐着)]
[ar:달무리 (月华)/정소안]
[al:우린 나란히 앉아 (我们并排坐着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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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]우린 나란히 앉아 (Vocal 정다은 of 피그말리온) - 달무리/정다은
[00:03.92]词:새봄
[00:07.85]曲:새봄
[00:11.77]编曲:코지
[00:15.70]별다를 것 없던 오후
[00:21.89]나무 끝에 매달린
[00:28.32]햇살 아래 웃고 있는
[00:31.85]네가 보였어
[00:34.29]그때부터였을까
[00:41.00]갑자기 달라 보였어
[00:44.78]생글대는 네가
[00:47.18]늦은 저녁 별안간
[00:50.75]넌 언제나 그렇게
[00:53.72]온갖 핑계로 불러내도
[00:56.85]달려오잖아
[00:59.40]그때부터였을까
[01:02.97]우린 나란히 앉아
[01:06.17]서로를 궁금해했지
[01:09.38]맘을 숨기려 했어
[01:12.15]이미 오래 전에
[01:15.52]들킨 것 같은데 말야
[01:19.02]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
[01:27.24]넌 알면서 또 나를 놀려
[01:56.85]세상이 달라 보였어
[02:00.36]밤이 짧아졌어
[02:02.95]깊은 새벽 단둘이
[02:06.46]너와 함께 걸을 때
[02:09.31]어디선가 파도소리가
[02:12.59]들려오잖아
[02:15.21]그때부터가 맞아
[02:19.26]우린 나란히 앉아
[02:21.90]서로를 궁금해했지
[02:25.14]맘을 숨기려 했어
[02:27.98]이미 오래 전에
[02:31.42]들킨 것 같은데 말야
[02:34.65]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
[02:43.04]넌 알면서도
[02:44.70]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데
[02:50.49]나도 모르겠어
[02:53.14]이미 오래 전에
[02:56.54]들킨 것 같은데 말야
[02:59.98]내가 보고 싶다고
[03:02.65]먼저 말해줄래
[03:08.26]내게 기운 네 맘이
[03:11.20]나의 맘에 닿을 수 있게